『요괴도감 妖怪図巻』에 나타난 일본요괴의 형태분류 - 트리즈 TRIZ를 중심으로

The Classification of the Yokai Shape in Yokaizukan - Focused on TRIZ.

초록

일본의 요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다양한 형태로 유지 계승되고 있으며 동시에 새로운 요괴형태와 콘텐츠, 그리고 怪異談으로 변형 발전되고 있다. 특히 일본요괴는 이미지나 형태로 계승된다는 점이 특징인데, 이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된 일본인의 상상적 창작물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요괴를 하나의 창작물이라는 개념 하에 『요괴도감 妖怪図巻』에 묘사된 공통된 요괴 30종류를 세계적인 발명이론인 트리즈 TRIZ의 40가지 발명원리를 이용, 각각의 요괴 형태를 분류하였다. 이는 일본 요괴의 모습을 고정화 또는 변용되는 원리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원리를 발견하였다. 첫째는, 요괴를 표현할 때에는 대칭과 비대칭의 차이를 중시한다. 둘째, 요괴를 표현할 때 추출(빼내기, 회수, 제거)과 복합재료를 통하여 요괴의 형태를 표현한다. 셋째, 요괴는 속성의 변화를 거쳐 완성시킨다. 이상의 3가지 원리이외에도 색깔변경, 포개기, 폐기 및 재생 등이 다수의 요괴에 적용된다. 이와 같은 과정으로 요괴는 다양화되면서도 일관된 특징을 유지할 수 있었다. 따라서 공포의 대상이면서도 친숙하고 정감이 있는 존재로 일본인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가 되었다고 본다. 에도시대에 나타난 다양한 요괴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요괴의 유형 및 형태에도 중요한 시사점이 된다.

키워드

요괴일본문화에마키트리즈에도시대YokaiJapanese CultureEMAKITRIZEdo-era
제목
『요괴도감 妖怪図巻』에 나타난 일본요괴의 형태분류 - 트리즈 TRIZ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The Classification of the Yokai Shape in Yokaizukan - Focused on TRIZ.
저자
임찬수이송희
발행일
2011
저널명
외국문학연구
42
페이지
135 ~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