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서 관계지위와 성별에 따른 개인적 및 관계적 특성에서의 차이 : 남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Dating Status and Gender Differences in Personal and Relational Characteristics of Romantic Love Among Undergraduates

초록

본 연구는 낭만적 사랑에 있어서 관계지위(커플 대 싱글)와 성별에 따른 개인적 및 대인관계적 차원에서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커플 542명(남: 271명, 여: 271명)과 싱글 382명(남:214명, 여: 168명)에게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커플은 안정적 애착특성과 부모에 대해 따뜻한 내적 표상을 지닌 반면, 싱글은 몰두적이고 회피적인 애착특성과 부모에 대해 냉정하거나 양가적 표상을 가지고 있었다. 싱글에 비해 커플이 더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갖고 있었으며 상대방에 대한 신뢰감과 만족도 역시 더 높았다. 싱글보다는 커플이 더 강한 열정애와 이타애 경향을 보인 반면, 싱글은 더 강한 유희애 특성을 보였다. 상대방에 대한 신뢰감 및 만족도에서 큰 성차는 없었다. 그러나, 부모의 양육유형이 남성들에게서 더 부정적인 경향이 있었다. 또한, 남성들은 안정 및 몰두된 애착성향을 그리고 여성들은 두려운-회피 애착성향을 보였다. 여성들에 비해 남성들이 보다 더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가지고 있었으며, 높은 열정애, 유희애와 이타애 그리고 낮은 실용애 특성을 보였다. 분석에서 성별과 관계지위에 따른 상호작용은 전반적으로 크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개인의 발달사적인 측면에서 논의하였다.

제목
사랑에서 관계지위와 성별에 따른 개인적 및 관계적 특성에서의 차이 : 남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Dating Status and Gender Differences in Personal and Relational Characteristics of Romantic Love Among Undergraduates
저자
강진경정태연
발행일
2001-04
저널명
한국심리학회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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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1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