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지급방식이 종업원의 임금에 관한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 : 행동경제학의 임금협상 분야 적용에 대한 탐색적 연구

Do the Ways of Paying Incentives Influence Employees’ Preference for Compensation? - An Application of Behavioral Economics on the Wage Negotiation: Exploratory Research -

초록

본 연구는 임금협상에 있어서 성과급의 지급방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직원들의 임금만족 수준이 달라 질 수 있다는 가정 하에, 행동경제학의 이론을 임금협상 장면에 적용하여, 제공된 협상 안에 따라 종업원의 임금에 대한 선호도, 태도 및 동기부여가 어떻게 변화하는 지를 검증하였다. 최대목표 달성률(100%)을 기준으로 순차적으로 제시되는 성과달성 보너스와 관련하여 종업원에게 제시되는 시간조건(초기-가중치․후기-가중치)과 위험조건(이득․손실 맥락)이 종업원의 임금과 관련된 선호도와 태도 및 동기부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 본 연구의 목표이다. 연구결과 목표달성 대비 성과급에 대한 가중치를 초기에 주거나 또는 후기에 주는 시간조건은 종업원의 임금과 관련한 선호도와 동기부여에 미치는 영향력이 중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 보너스와 관련하여 제시된 조건에서 시간조건 보다는 이득․손실 맥락을 통한 위험조건이 종업원의 태도에 더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가까운 미래의 이득 맥락에서는 작더라도 확실한 이득을 선호하기 때문에, 최대목표 달성가능성에 비교해서 초기에 비교적 낮은 수준의 목표를 달성할 경우에 높은 비율의 성과급이 제시되는 조건(즉, 초기-가중치 조건)을 선호하였다. 반면 미래의 손실 맥락에서는 100% 확실한 손실을 최대한 피하려 하고 작은 손실에도 더 민감한 경향성을 가지며 미래에 대한 낙관적 편향이 발생하기 때문에 최대목표 달성가능성에 근접할수록 더 적은 성과급이 삭감되는 조건(즉, 후기-가중치 조건)을 선호한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행동경제학 이론이 임금협상 장면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해줄 수 있다. 특히 개인별로 임금협상을 하는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Wage Negotiation; Behavioral Economy; Preference; Loss Aversion; Risk Aversion; Motivation; Incentive; Decision Making; 임금협상; 행동경제학; 선호도; 손실회피성; 위험회피; 동기부여; 성과급; 의사결정
제목
성과급 지급방식이 종업원의 임금에 관한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 : 행동경제학의 임금협상 분야 적용에 대한 탐색적 연구
제목 (타언어)
Do the Ways of Paying Incentives Influence Employees’ Preference for Compensation? - An Application of Behavioral Economics on the Wage Negotiation: Exploratory Research -
저자
이후경; 전병준
발행일
2010
저널명
중소기업연구
권
32
호
4
페이지
1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