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취업유무에 따른 양육죄책감과 양육행동의 차이

Differences between the Employed and the Unemployed Mothers in Parenting Guilt and Behaviors

초록

본 연구는 비취업모와 취업모가 지각하는 자녀양육에서의 양육죄책감의 종류, 정도 및 원인 그리고 양육행동이 어머니의 취업유무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에 위치한 유아교육기관과 소아과 병원을 다니는 만 2세~7세 사이의 자녀를 둔 어머니 26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어머니의 취업 유무에 따라 양육 죄책감의 정도에서 집단간 차이가 나타났으며, 양육 죄책감의 원인에서도 집단간 차이가 나타났다. 취업모의 경우 함께 있지 못해서나 아이가 아플 때 죄책감을 더 많이 느낀 반면, 비취업모는 질적 양육을 못할 때와 부부싸움을 할 때 죄책감을 더 많이 느꼈다. 또한, 어머니의 취업유무에 따른 양육행동을 살펴 본 결과 통제와 관대함에서만 차이가 나타나 취업모가 자녀를 더 통제하면서도 더 관대하게 대하는 특성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죄책감이 양육행동과는 큰 상관이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취업에 대한 영향과 관련해서 논의하였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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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머니의 취업유무에 따른 양육죄책감과 양육행동의 차이
제목 (타언어)
Differences between the Employed and the Unemployed Mothers in Parenting Guilt and Behaviors
저자
정태연노현정
발행일
2005-06
저널명
한국심리학회지:여성
10
2
페이지
211 ~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