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성향자의 외상 기억왜곡 연구

Trauma Memory Distortion of High Dissociators

초록

해리성향이 높은 고-해리성향자들은 외상경험에 대해 기억왜곡을 보이고, 부정적인 경험을 자주 보고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시각 기억과제를 이용하여 해리 수준에 따른 외상기억의 차이를 알아보는데 있다. 피험자는 대학생들로 해리경험척도(DES)를 사용하여 고-해리성향자(15명), 저-해리성향자(14명)를 선정하였으며, 교통사고 관련 외상사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시각 기억과제를 수행하였다. 시각 기억과제는 동영상에서 특정 장면을 선정하여 사건 심각도를 다르게 몰핑(morphing)한 5개의 예들 중, 본인이 보았다고 기억하는 장면의 예를 선택하는 과제이다. 그 결과, 고-해리성향자들은 저-해리성향자들에 비해 유의미하게 과장된 외상 기억왜곡 현상을 보였다. 본 연구는 직접적인 시각자극을 이용하여 선행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해리성향자들의 기억왜곡현상을 밝히고자 하였다.

키워드

해리; 기억 왜곡; 외상; 몰핑; dissociation; memory distortion; trauma; morphing
제목
해리성향자의 외상 기억왜곡 연구
제목 (타언어)
Trauma Memory Distortion of High Dissociators
저자
이유선; 이장한
DOI
10.15842/kjcp.2010.29.1.018018
발행일
2010-03
저널명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권
29
호
1
페이지
327 ~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