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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교통약자의 상업 공간 접근성을 실증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유모차 이용자와 휠체어 이용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복합쇼핑몰의 주요시설을 접근하는 것에 대한 현장 및 실험조사를 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은 첫째, 현장 조사를 통해 지하철과 연계된 대규모 복합 상업시설물 접근에 있어서 교통 약자 편의 시설의 법적 혹은 제도적 준수 여부를 검토한다. 둘째, 실험 조사의 방법으로 해당 시설을 일반인, 유모차 사용자, 수동휠체어 사용자의 경우로 나누어 그 실제적 사용성을 검토한다. 이를 위해 이동거리와 소요 시간이 측정된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복합상업시설을 접근하는 할 때,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매뉴얼 및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은 비교적 잘 적용되었다. 그러나 해당 체크리스트가 유니버설 디자인의 원칙 중 물리적, 치수적인 측면에 치우쳐져 있었다. 둘째, 교통약자의 복합상업시설 접근은 불가능하지는 않으나 매우 불합리하고 불편하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증명하였다. 교통약자는 일반인에 비해 이동거리 이동시간 모두에서 절대적으로 열악하였다. 셋째, 복합상업시설 접근에 있어 교통약자 중 유모차 사용자는 누구나 경험하는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위한 실질적 측면에서의 고려가 특히 부족하다.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많은 연구와 규정이 마련되어 있으나 유모차 사용자의 경우 그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많은 사용자가 불합리함을 감수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키워드
The Mobility Impaired; Accessibility; Barrier Free Design; Multi-Shopping Mall; Empirical Study; 교통약자; 접근성; 배리어프리 디자인; 복합상업시설; 실증적 연구
- 제목
- 교통약자의 복합상업시설 접근성에 대한 실증적 연구
- 제목 (타언어)
- An Empirical Study of Accessibility to Multi-shopping Mall for The Mobility Impaired
- 저자
- 조상원; 이소연
- 발행일
- 2020-02
- 저널명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 권
- 31
- 호
- 1
- 페이지
- 71 ~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