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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섭식억제가 탈억제를 통해 폭식에 미치는 영향과 신경증 수준에 따른 탈억제의 매개효과 차이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254명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식이행동 질문지, 한국판 아이젱크 성격검사-신경증 척도, 한국판 폭식척도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섭식억제, 신경증, 탈억제, 폭식 간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섭식억제가 폭식에 미치는 영향에서 탈억제의 완전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신경증 수준이 높은 경우 섭식억제가 탈억제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였으나, 신경증 수준이 낮은 경우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경증 수준이 높은 경우 섭식억제와 폭식 간의 관계에서 탈억제의 매개효과가 유의했으나, 신경증 수준이 낮은 경우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섭식행동을 억제할수록 탈억제를 통해 폭식할 위험이 높고, 신경증 수준이 높은 경우 이러한 위험이 증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섭식억제가 폭식의 발병과 유지에 기여하는 심리적 기제를 설명하고, 나아가 폭식의 위험요인을 고려한 치료적 개입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키워드
binge eating; dietary restraint; neuroticism; disinhibition; moderated mediation model; 섭식억제; 폭식; 신경증; 탈억제; 조절된 매개모형
- 제목
- 섭식억제와 폭식 간 관계에서 신경증 수준에 따른 탈억제의 매개효과
- 제목 (타언어)
- The Mediating Effect of Disinhibition Moderated by Neuroticismon the Relationship Between Dietary Restraint and Binge Eating
- 저자
- 임정인; 김기호; 김정하; 이장한
- 발행일
- 2019-09
- 저널명
-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 권
- 24
- 호
- 3
- 페이지
- 753 ~ 767
- 언어
- KOR
- 출판사
- 한국건강심리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15 페이지
- ISSN
- P 1229-070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