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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의 목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에 근거한 모방론의 전형을 검토해보기 위한 것이다. 시학 에서의모방 개념은 모방체와 모방 대상 간의 관계를 표현하는 구조적 원리를 설명하고 있음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필자는 기존의 연구들에 논의되는 모방론을 좀 더 전형적 의미로 재검토하기 위해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장하는 모방 개념의 해석을 빌어 이들의 주장이 어떻게 다른지 모색하였다. 모방의 적용 부분에서는 무대공간 위에서 삶의 형태와 인간 내면의 중요한 의미를 가장 잘 구현하고 있다는 소포클레스의 ‘테바이 3부작’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시학 에서 제시하는 모방의 의미는 연극에서 지향하는 목표를 이루기에 가장 적합한 극적 성과의 구조 안에서 무대와 현실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응축하고 체계화하는 연극 기술의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연극에서의 모방은 개별적인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인 진리를 새롭게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삼는 창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 에서 제시한 모방론의 전형은 극 사건들의 행동이나 갈등을 단순하게 극화시키는 모방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정신세계를 재현, 표현, 창작의 관점으로 이해시키고있음을 재확인하였다.
키워드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모방론; 재현; 비극; Aristoteles; Poetica; mimetic theory; reappearance; tragedy
- 제목
-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에 근거한 모방론의 전형 고찰
- 제목 (타언어)
- Consideration of Typical Features of Mimetic Theory Based on Aristotle’s Poetica
- 저자
- 류재국
- 발행일
- 2022-04
- 저널명
- 문화와 융합
- 권
- 44
- 호
- 4
- 페이지
- 1293 ~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