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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학춤’으로 널리 알려진 연화대는 정재로서 그 기원이나 의의에 대해 무용학계에서 연구되어 왔다. 또한 그 기원은 고려사악지의 기록을 수용하여 탁발위에서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년 들어 연화대에 관한 연구는 민속학이나 역사학에서 이루어져 왔으며 이를 토대로 정재로서 연화대에 대한 변화과정이나 문화적 의미의 해석을 하였다. 고려시대의 연화대는 학이 등장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으며 연화대에서 두 사람이 등장하며 추었을 것으로 추론된다. 연화대에 학이 등장하는 것은 조선시대부터이며 연화대의 의미는 불교적인 의미로 정토왕생과 깊은 관련이 있다. 유교를 국교로 삼은 조선시대까지 불교적 의미의 정재가 지속적으로 연행된 이유는 민중의 종교가 불교를 기반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조선시대 왕의 진찬례때 추었던 연화대는 왕권 또는 신권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 또한 학춤은 불교의 정토신앙이 전래되어 나타난 연화화생과는 다른 전파경로를 통해 전래되어 연화대무와 합설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며 이는 민속학춤과도 깊은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금후 이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연구가 기대된다.
키워드
Lotus Blossom; Born in a Lotus Blossom; Crane; Robe of Feathers; 연꽃; 연화화생; 학; 우의
- 제목
- 연화대무의 민속학적 연구
- 제목 (타언어)
- A folklore perspective on the study of Yeonwhadae
- 저자
- 임장혁; 이사빈
- 발행일
- 2011
- 저널명
- 무용역사기록학
- 권
- 22
- 페이지
- 93 ~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