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ntemporaneous Discourse of Vanitas Still-Life; Based on the Metamorphosis of Concept and Style Including Extended Signification

바니타스 정물화의 동시대적 담론; 개념과 양식의 변용, 그리고 의미의 확장을 중심으로

초록

이 연구는 동시대 미술에서 발현되는 바니타스 알레고리의 코드를 17세기에 북유럽과 독일에서 유행하였던 바니타스 정물회화와 개념적 영향관계가 성립한다는 전제를 가설로 설정하여 인생무상’,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 그리고 ‘모든 것의 결론으로서의 죽음’이라는 바니타스의 메시지에 응답하는 동시대적 발언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17세기 바니타스 정물화의 구조 및 알레고리의 특성을 통해 미술의 주제로서 바니타스의 전통적 경향에 관해 우선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20세기 후반 오드리 플락(Audrey Flark)과 게르하르트 리히터(Gerhard Richter)의 바니타스 회화를 동시대 미술의 선례로서 고찰한 후, 이어서 데미안 허스트(Damien Steven Hirst), 맷 콜리쇼(Mat Collishaw), 브루노 페이나도(Bruno Peinado), 션 랜더스(Sean Landers), 수보드 굽타(Subodh Gupta) 등 동시대를 대표하는 미술가들의 작품을 분석함으로써 오늘날의 문화적 코드에 의해 각색된 바니타스의 정물화의 양식과 개념에 관한 논의를 확장시켜 살펴보고자 한다. 나아가 바니타스의 알레고리에 관한 제문제(諸問題)를 포스트모더니즘과 그 이후의 미술론을 포함, 동시대에 유효한 철학적 관점들을 적용하여 부언하기로 한다.

키워드

Memento moriVanitasLife and Death ImagesAllegoryStill-life메멘토 모리바니타스삶과 죽음 이미지알레고리정물화
제목
The Contemporaneous Discourse of Vanitas Still-Life; Based on the Metamorphosis of Concept and Style Including Extended Signification
제목 (타언어)
바니타스 정물화의 동시대적 담론; 개념과 양식의 변용, 그리고 의미의 확장을 중심으로
저자
Chung, Younghan
발행일
2013-06
저널명
기초조형학연구
14
3
페이지
285 ~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