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공업지역의 재생 사례 및 기법에 관한 연구

New York City's Cases and Techniques for Revitalizing Manufacturing Districts

초록

뉴욕시 공업지역은 사회적, 경제적, 역사적 여건의 변화로 인해 최근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특히 도시 내 제조업종의 쇠퇴, 지가 상승 등으로 공업용도들이 더 이상 뉴욕시내에 남아있기가 어려워 졌고, 이에 따라 기존 공업지역들이 쇠락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쇠락해 가는 공업지역들의 재생과 도시 내 제조업 및 공업용도의 순기능을 위해 도시형 공업용도를 유지하는 것이 뉴욕시가 직면한 주요한 과제가 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뉴욕시 공업지역의 재생유형은 자연발생적 재생유형과 계획적 정비재생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자연발생적 재생유형의 경우 시가 자연적으로 재생되고 있는 지역의 흐름을 유지하고 지원하기 위해 역사보존지구지정 뿐 아니라, 향후 발생할 신규 개발을 위해 맥락조닝기법 등을 사용하여 지역재생의 맥락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 계획적 정비재생유형의 경우에는 해당 지역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기존 공업용도를 기본으로, 주거나 상업, 업무시설의 혼합을 통한 복합용도지역으로 육성하고자 복합용도지구, 특별목적지구 지정 등을 통하여 지역재생을 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뉴욕시 공업지역의 재생은 단지 물리적 환경개선과 전면적 용도변경이 아닌, 사회적, 경제적 재생에 초점을 두고 기존 지역의 맥락과 잠재력을 최대한 살리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다. 이 같은 뉴욕시의 경험은 서울시 준공업지역의 바람직한 재생이 시급한 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키워드

공업지역; 도시재생; 리조닝; 특별목적지구; 복합용도지구; 뉴욕시; Manufacturing District; Urban Regeneration; Rezoning; Special Purpose District; Mixed Use District; New York City
제목
뉴욕시 공업지역의 재생 사례 및 기법에 관한 연구
제목 (타언어)
New York City's Cases and Techniques for Revitalizing Manufacturing Districts
저자
배웅규; 김지엽; 양윤재
발행일
2009
저널명
도시설계
권
10
호
2
페이지
165 ~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