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육상선수들의 탈진: 성역할 이론 관점

Burnout among Female Track and Field Athletes in the Republic of Korea: Gender Role Theory Perspective

초록

운동선수들의 탈진은 장기간 동안 경쟁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한다. 선행연구에서는 여자 코치들이 남자코치들 보다 높은 수준의 탈진을 경험한다고 밝히고 있으나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탈진의 성차는 일관된 결과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성역할 이론을 사용하여 육상 선수 탈진에 대한 성차를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010년 제3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여한 350명의 선수들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이들의 탈진을 Raedeke과 Smith(2001)의 운동선수 탈진 질문지(Athlete Burnout Questionnaire: ABQ)가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는 MANC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응답자의 수준(예;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을 공변인으로 통제하였다. 독립변인은 성별(남자/여자) 그리고 ABQ의 세 가지 하위요인(성취감의 저하, 정서적/신체적 소진, 그리고 스포츠 참여에 대한 평가절하)을 종속변인으로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여자 육상선수들은 ABQ 세 개의 하위요인인 성취감의 저하, 정서적/신체적 소진, 그리고 스포츠 참여에 대한 평가절하에서 남자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 결과는 성역할이론을 토대로 심층 논의하였고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키워드

Burnout; Gender Role Theory
제목
한국 여자 육상선수들의 탈진: 성역할 이론 관점
제목 (타언어)
Burnout among Female Track and Field Athletes in the Republic of Korea: Gender Role Theory Perspective
저자
한시완; 권형일; 손환
발행일
2013
저널명
한국체육과학회지
권
22
호
2
페이지
415 ~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