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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미술사와 공학이 융합된 정량적 예술작품분석에 대한 가능성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본 연구의목적은 하위 무게 중심 유형 분석(Barycenter Pattern Analysis)을 통해 정량적으로 모네의 연작에 대한 분석을 실행하고, 그 데이터를 시각화하는데 있다. 연구결과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 가지의 연작에서 작품의 제작 시간과 계절, 즉 빛의 변화에 따라 명도와채도의 중심점 위치와 분포가 상이하게 나타났다. 건초더미의 경우, 대상의 배치에 따라 명도의 분포가 달라졌으며, ‘루앙대성당’의 경우에는 명도와 채도의 중심점 분포 변화에 대한 빛과 날씨의 영향력이 입증되었다. 특히 ‘수련’의 경우에는 명도와 채도의 분포에서백내장으로 인한 시력의 영향력이 드러났다. 예를 들면, 백내장을 진단받기 전의 작품에서는 명도와 채도의 분포가 일정한 양식을 보였다. 반면, 진단을 받은이후에는 명도나 채도의 분포가 더욱 응집되거나 더욱 산개되는 불규칙한 특징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정성적인 방법으로는 발견되지 못했던 화가의 양식 변화나 화가의 개인적 영향력 등을 명도와 채도의 무게중심 유형 분석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입증해 주었다는데 그 의의를 둘 수 있다. 다양한 공학적 접근이 미술사 연구방법론과 융합되면서, 향후정량적 연구방법론은 예술작품간 관계성 및 위작 판별 등으로 그 응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키워드
무게 중심 유형 분석; 명도와 채도의 분포; 시각화; 모네의 연작; 융합연구; Barycenter Pattern Analysis; Distribution of brightness and saturation; Visualization; Series of Claude Monet; Convergent research
- 제목
- 융합적 관점에서 접근한 클로드 모네 작품의 하위 무게 중심 유형 분석 - 건초더미 연작, 루앙대성당 연작, 수련 연작을 중심으로 -
- 제목 (타언어)
- The Barycenter Pattern Analysis of Claude Monet’s Artworks from the Convergent Perspective: Focusing on Series of Wheatstacks, Rouen Cathedral and Water Lilies
- 저자
- 이보아; 서예은; 유태경
- 발행일
- 2021
- 권
- 39
- 호
- 4
- 페이지
- 399 ~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