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lyn Monroe as Pop Icon of the 20's Century - Andy Warhol's Influence and Reinterpretation on Korean Contemporary Art

20세기 팝 아이콘 마릴린 먼로 - 앤디 워홀의 영향과 동시대 한국미술에서의 재해석

초록

이 논문은 “왜 지금여기의 미술에서 마릴린 먼로인가?”라는 담론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하여 지난 세기의 팝아트에서부터 동시대 한국미술에 존재하는 ‘현대의 아이콘’에 관한 연구이다. 마릴린 먼로의 죽음을 철저하게 이용한 앤디 워홀은 그가 열망하던 슈퍼스타가 되었으며 죽음과 동시에 앤디 워홀의 뮤즈가 되었던 마릴린 먼로는 대중문화와 현대미술을 막론한 불멸의 아이콘으로 끊임없이 복제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세기가 전환된 동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마치 어떤 단어로 대체하더라도 결국 포스트모더니즘에 함축되어 있는 문제에서 파생된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21세기의 시대성을 반영하는 듯하다. 이러한 지점에서 이 연구는 동시대 한국미술의 관점을 거쳐 재해석되고 있는 마릴린 먼로라는 화제(畵題)를 앤디 워홀의 팝아트의 영향을 수용하고 있는 동시대 한국미술의 경향에 적용시켜 분석하는데 집중한다. 이에 따라 스타와 현대미술의 관계를 구축하는 사회문화적 이데올로기를 우선적으로 고찰하고, 다음으로 죽음으로 완성된 마릴린 먼로와 앤디 워홀의 팝아트에 개입된 명성에 관한 문제를 재조명하는데 논점을 둔다. 이와 같은 배경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매체의 조합을 시도하는 김동유, 이길우, 이동재, 정영한의 회화작품과 마릴린 먼로라는 주제를 3차원의 감각으로 위트 있게 패러디하는 조정화의 조각작품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여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가 동시대 한국미술에서 어떻게 해석되어지는가에 대한 문제에 접근한다. 마지막으로 앤디 워홀과 동시대 한국미술이 공유하고 있는 마릴린 먼로라는 주제를 통해 ‘아이콘’이라는 인식의 기저에 동반되어 있는 명성과 권력, 즉 소비사회의 코드가 함축하고 있는 담론들을 이 연구의 맺음말로 부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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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arilyn Monroe as Pop Icon of the 20's Century - Andy Warhol's Influence and Reinterpretation on Korean Contemporary Art
제목 (타언어)
20세기 팝 아이콘 마릴린 먼로 - 앤디 워홀의 영향과 동시대 한국미술에서의 재해석
저자
Chung, Younghan
발행일
2013-12
저널명
기초조형학연구
14
6
페이지
331 ~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