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 전평재;
- 김수환;
- 류승완
초록
본 연구는 국내 주요 비엔날레의 상대적 효율성을 측정·분석하여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내 비엔날레는 1995년 광주비엔날레가 시작된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주도로 지역 정체성 강화, 문화예술 기반 확충,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 등을 목표로 운영되어 왔으나, 성과와 효율성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평가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수의 투입 및 산출요소를 공유하는 유사한 평가단위 간의 효율성을 비교하기 위해 자료포락분석(Data Envelopment Analysis, DEA)을 활용하여 국내 주요 비엔날레의 상대적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부산, 청주, 전남, 강원, 대구, 서울, 광주 등 7개 비엔날레의 10개 개최 사례를 의사결정단위 (Decision Making Unit(DMU))로 설정하였다. 자료포락분석 적용을 위해 예산, 공간 규모, 인력 수의 3개 투입요소와 참관객 수와 수입의 2개 산출요소를 설정하였다. 상대적 효율성은 주최 측이 통제하기 불가능한 산출요소를 고정하고 투입요소의 효율성을 측정하는 투입방향 모형을 기반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투입 규모에 대한 산출 변화에 대해 서는 수확불변 관점의 CCR 모형과 수확가변 관점의 BCC 모형을 각각 적용하였다. 이와 더불어, 두 모형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규모효율성과 규모수익을 추가적으로 분석하여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분석 결과, 수확불변과 수확 가변 관점에서 2018 전남, 2017/2019 서울, 2016/2018 광주비엔날레가 상대적 효율성이 가장 높은 효율성 경계에 위치한 준거집단으로 나타났고, 그 외의 5개 비엔날레는 상대적 효율성이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이 필요한 5개 비엔날레는 개선을 위해 참조할 주요 준거집단을 벤치마킹하여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비엔날레 운영에 대한 객관적 평가 기준을 제시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책적·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키워드
- 제목
- 국내 주요 비엔날레의 효율성 비교와 개선에 관한 연구 자료포락분석(DataEnvelopment Analysis: DEA)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Comparative Efficiency Analysis and Improvement Strategies for Major Biennales in Korea Using Data Envelopment Analysis(DEA)
- 저자
- 전평재; 김수환; 류승완
- 발행일
- 2026-04
- 유형
- Y
- 저널명
- 문화예술경영학연구
- 권
- 19
- 호
- 1
- 페이지
- 79 ~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