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상담 효과를 산출하는가?: 상담의 효과성에 관한 경험적 증거의 함의

Counseling or psychotherapy not as scientific application of experimental psychological knowledge, but as systematic applications of counselor interpersonal skills

초록

상담 및 심리치료 등 여러 처치의 효과에 관한 Smith와 Glass(1977)의 메타분석 이래, 상담과 심리치료는 매우 큰 효과를 갖는 처치로 인정받고 있다. 이 논의에서는 첫째, 모든 상담 및 심리치료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요인이 상담 및 심리치료의 효과를 산출한다는 관점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경험적 증거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제시하였다. 둘째, 공통요인이 상담 및 심리치료의 효과를 발생하게 되는 경로를 설명하는 두 모델, 즉 국면모델 및 관계-기반 모델을 소개하였다. 셋째, ‘증거기반 실무’와 ‘실무기반 증거’라는 현재의 실무 및 연구 흐름을 소개하고, 국내의 성과 연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 논의의 결론으로 상담 및 심리치료가 심리학 지식을 체계적으로 적용하는 성격의 활동이라기보다는 상담사의 대인관계 역량을 체계적으로 발휘하는 활동이라는 관점을 제시하였다. 이런 관점에서 한국심리학회의 심리서비스법안에서 제기되는 한 가지 쟁점 즉, 심리학 학위 소지자에게 면허 취득 자격을 ‘배타적’으로 부여하는 안의 적절성을 논의하였다.

키워드

meta-analysislegal proposal on delivering psychological servicescommon factorphase modelrelationship-based model메타분석심리서비스법안공통요인국면모델관계-기반 모델
제목
무엇이 상담 효과를 산출하는가?: 상담의 효과성에 관한 경험적 증거의 함의
제목 (타언어)
Counseling or psychotherapy not as scientific application of experimental psychological knowledge, but as systematic applications of counselor interpersonal skills
저자
김동민
DOI
10.15703/kjc.22.5.202110.59
발행일
2021
저널명
상담학연구
22
5
페이지
59 ~ 75